728x90
"끔직한 메데이아의 詩" (부제:2014 제35회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작:박미현 연출:이성구 출연:임정은, 배우진, 박혜영, 이희란 제작:극단 가변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극장에 들어서면 무대에서 한 배우가 먼저 나와서 연기를 하고 있다.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 를 모티브로 새롭게 구성 하였다. 나와 남편 의 얘기인데 그녀와 의사라는 역할이 등장한다. 일단 대사의 내용이 쉽게 이해가 안되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모호하다. 물이 있는 공간에서의 연기도 어떤 의도인지 불명확하다. 마지막 장면의 미장센은 훌륭하나 뜬금없이 나오는 노래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