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야기의 方式 노래의 方式 - 데모버전

이동길의 연극 2014. 3. 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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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方式 노래의 方式 - 데모버전" (부제:혜화동1번지 5기 동인 2014 봄페스티벌<전통> 작:공동창작 연출:윤한솔 출연:곽동현, 김효영, 나유진, 박기원, 박하늘, 정양아, 이동영, 이정호, 임정희, 전선우, 최지연, 황미영 제작:그린피그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극장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무대뒤의 벽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핸드폰이 울리면 공연이 즉시 중단 된다는 문구이다. 참으로 독특한 발상이다. 무대에는 방석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전통 판소리인 "적벽가" 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처음에는 소리의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고 두번째는 주석을 달고 마지막에 판소리로 완성된다. 역시 판소리의 내용은 쉽게 와닿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새롭게 해석 할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그런데 무릅을 꿇어 앉는것은 설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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