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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하녀 마리사" (작:천명관 연출:김한길 출연:서정연, 박호산, 김태근, 박기덕, 노현우, 권귀빈, 이은, 안혜경 제작:맨씨어터 극장:두산아트센터 Space111 별점:★★★★☆) '제2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에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다. 극의 내용을 모두 알고 있는데도 110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다. 서정연 배우님은 "은밀한 기쁨" 에서도 남편이 죽었는데, 이 작품에서도 남편이 죽는 부인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잘 표현하였다. 마리사 역의 이은 배우님도 캐릭터를 잘 살려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의상과 분장도 극의 분위기를 유쾌햐게 잘 나타내고 있다. 맨씨어터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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