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이동길의 연극 2013. 10. 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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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제:아리스토파네스 희극3부작Ⅲ 원작:아리스토파네스 극본:윤조병 연출:윤시중 출연:박성연, 임세운, 최병준, 윤서정, 정혜선, 김남수, 문숙경, 한일규, 이정주, 박세기, 염용균, 유성주, 안병찬, 이수현 주최:국립극단 극장: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극장 별점:★★★★☆) 아리스토파네스 희극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세작품중 가장 좋았다. 전작들에서 신선한 감각과 연기와 움직임을 보여준 극단 하땅세 작품답게 이번에도 그 기대...를 만족시켜 주었다. 무대 전체를 차지하는 경사진 공간의 활용과 움직임은 새들의 나라를 잘 표현하였다. 움직임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도 너무 좋았다.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 박성연 배우님의 연기가 돋보인다. "파리대왕" 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문숙경 배우님도 코러스 이었지만 움직임과 연기가 좋았다. 극단 하땅세 작품을 좋아하는 분께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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