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예술감독:최태지 안무:파트리스 바르 음악:아돌프 아당 출연:이은원, 김기완, 국립발레단원 주최:국립발레단 극장: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별점:★★★★☆) 유니버셜 발레단과 같이 우리나라 발레단의 양대산맥인 국립발레단의 "지젤" 을 보았다. 얘기 내용을 다아는 "춤,춘향" 과는 달리 공연의 내용을 전혀 몰라서 극의 전개를 이해 하기는 조금 어려웠다. 그러나, 2막의 순백색 튀튀를 입은 윌리들의 춤은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물론 스타 무용수 이은원님의 춤도 정말 좋았다. 역시 오케스트라가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