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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파랑새" (작:윤채영 연출:안제홍 안무감독:홍은표 음악:공한식 무대:김재식 조명:서동현 의상:현서림 포스터디자인:황헤지 포토그래퍼:류하윤 출연:한성현, 박세은, 이윤, 변은영, 김지윤, 윤진용 제작:극단 뭉쳐 극장:소극장 산울림 별점:★★★☆☆) 2013년도 부터 매년 고전을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온 "2023 산울림 고전극장" 두 번째 작품이다. 올해는 '고전문학, 이야기의 기원을 찾아서' 라는 주제로 네 편의 공연이 올려진다. 모두가 다 아는 "파랑새" 의 주인공이 20년이 지나 다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가장 중요한 밤의 여왕 장면 부터 집중이 안된건 나만 그런가... 틸틸은 모험을 왜 다시 떠난 걸까? '붉은' 의 의미는 뭘까? 이건 공연과 전혀 상관 없지만 틸틸(Tyltyl)과 미틸(Mytyl)이라는 이름보다 일본식 표기인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더 익숙한 나는 옛날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