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장미를 삼키다" (프로듀서:원종철 작:김수미 연출:김관 조명디자이너:김민재 무대디자이너:이종승 포토그래퍼:권애진 출연:정아미, 황윤희, 문태수, 윤가현, 차현석, 이혁근 주최:극단 행복한 사람들 극장: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별점:★★★☆☆) 제3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세번째 작품이다. 작년에 "셀룰로이드" 를 봤었던 극단 행복한 사람들 공연이다. 도시 외곽의 어느 정신병원 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한다. 연쇄적으로 자살 사건이 일어나자 형사가 병원을 방문하고, 언제나 죽은 사람들과 마지막으로 만난 환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극장에 입장하면, 물 떨어지는 소리와 장미로 꾸면진 무대가 묘한 느낌을 준다. 무대 분위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좀 와 닿지 않는다. 짧은 분량이 아쉬웠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전작 "불멸의 여자" 의 언제나 신뢰하는 가현 배우를 응원하며 마무리 한다.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베스 (0) | 2022.08.12 |
---|---|
앙스트블뤼테_불안의 꽃 (0) | 2022.08.11 |
호호탕탕 옥루몽 (0) | 2022.08.09 |
보통 연애, 보통 이별 (0) | 2022.08.08 |
어서와요, 이 곳으로... (0) | 2022.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