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8조톤

이동길의 연극 2022. 1. 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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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조톤" (안무:류진욱 연출:정성택 사운드디자인:장성건 음향감독:이현석 무대디자인:김태환 조명디자인:이혜지 사진:옥상훈 출연:고동훈, 김세정, 김선혁, 김영은, 박영성, 양설희, 이정민 제작:초록소 극장: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별점:★★★☆☆) 2021 창작산실 무용 첫번쨰 작품이다. 공연 소개글을 옮겨 본다. <28조톤>은 1994년 이후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져버린 얼음(빙하, 빙붕 등)총 ‘28조 톤’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우리의 보금자리에 대한 이야기예요.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는데, Part1은 일상의 무의식과 기후변화에 대한 무관심을, Part2에서는 그로 인해 녹고 깨어지는 빙하와 우리의 일상을 다루며, Part3에서는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해수면 상승되어 집 지붕만 남은 상태를, 마지막으로는 그동안의 무의식과 무관심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의 미래를 기후난민의 모습을 투영한 파트로 구성을 하였어요.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움직임이 인상 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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