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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model 2050-끝의 미래" (재창작,드라마트루그:양근애 연출:백석현 무대디자인:Shine-Od 조명디자인:정대원 음향디자인:목소 음악:강예름 출연:김지숙, 박성순, 천효범, 최용진, 하연숙, 황태인 주최:백석현, BD STUDIO 극장: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별점:★★☆☆☆) 전작 "트라이앵글" 을 봤었던 백석현 연출님의 신작이다. 공연 소개글을 옮겨 본다. “저는 저의 행동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안티고네는 크레온의 칙령을 어기고 죽은 오빠의 장례를 홀로 치른다. 자신이 죽을 것을 알면서도 잃어버린 오빠를 애도하고자 했던 안티고네의 마음은 무엇일까? A, K, E, T, P, H가 모였다. 원작의 인물이면서 그들이 아니기도 한 배우들은 정치적으로 해석된 <안티고네>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연극 안티고네 와 그것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하나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