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계장치의 음악 Musica ex Machina

이동길의 연극 2021. 10. 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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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장치의 음악 Musica ex Machina" (공동창작,출연:윤현종, 김규리, 이호석 연출:김태윤, 장병욱 음향감독:이규헌 조명감독:신동선 제작:무지카 엑스 마키나 극장: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별점:★★★★☆)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세번째 작품이다. 먼저 추억팔이를 잠깐 해 보자면 1996년도 MBC아카데미 다니던 시절, 어떤 선생님이 들려 주었던 신디사이저 음악! 아니 어떻게 기계 하나 에서 저렇게 다양한 소리가 나오는지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좋아하는 전자음악과 고음악(古音樂:바로크 음악 이전의 음악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을 같이 연주한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던 공연이다. 루프 스테이션(일정한 구간을 반복 재생하는 곡 구성 방식 혹은 그러한 악기) 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미니확성기로 소리를 쌓아가는 장면이 재밌었다. 오늘 가장 좋았던 바로 옆에서 들려주는 리코더 소리! 왜 이렇게 좋은거야! 리코더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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