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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와 그의 주인" (작:밀란 쿤데라 연출:성준현 음악:김은찬 조명:동하 무대:전치화, 박상백 분장:안숙녀 의상:성희재 소품:최나영 음향:송수희 출연:김명섭, 이윤상, 정아미, 김철리, 이창호, 김웅희, 이희자, 아우복, 이석구, 허솔, 김남수, 김아영 주최:극단모이공 극장:아름다운 극장 별점:★★★☆☆)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객석은 2자리 띄어 앉기로 더욱 썰렁해 졌다. 그래도, 공연을 하는 극장을 찾아 오늘도 관극하고 왔다. 전작 "상하이박" 을 봤었던 극단 모이공의 12회 정기공연 이다. 원작은 18세기를 대표하는 철학가이자 소설가인 디드로의 소설 "운명론자 자크와 그의 주인" 을 밀란 쿤데라가 희곡으로 바꾼 작품이다. 내용은 자크와 그의 주인이 겪은 사랑 애기를 하는 거다. 중반부터 좀 지루하다. 원작의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