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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작:윌리엄 셰익스피어 연출:문삼화 움직임:고재경 무대,소품:김혜지 조명:박성희 의상:장혜숙 음악,음향:RAINBOW99 출연:조남융, 이원희, 양서빈, 강해진, 이호철, 정원조, 정새별, 박가령, 김태완, 박지은, 강지현, 박문수, 김종필, 홍아론, 박경주, 임준식, 장지아, 김수아, 김한 제작:국립극단 극장:명동예술극장 별점:★★★★☆) 국립극단의 한 해의 마지막 작품은 셰익스피어를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 "리차드 2세","실수연발","준대로 받은대로" 를 봤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 익숙한 작품이다. 내용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었을까가 관심이 가는데 좀 아쉽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왜 저렇게 바꿨을까? 그러나, 시즌 단원들의 마지막 작품 이어서 그런가? 커튼콜 때 서로 다독여 주는 모습이 왠지 나도 가슴이 뭉클한 느낌이 든다. 내년 70주년을 맞는 국립극단의 라인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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