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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부제:네 여자이야기 작,연출:전민범 음악감독,작곡:김다은 guitar,편곡:박훈진 sound designer:이후윤 무대디자인:전상우 출연:이창우, 박정은, 정수현, 김수연, 백수현 제작:젊은극단 동그라미 & 창작집단 맨발 극장:드림시어터 별점:★★★★☆) 무대는 어느 게스트하우스의 프론트를 잘 만들어 놓았다. 상수 쪽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다.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시작한 창우가 과거에 찾아 왔던 네 명의 손님에 관한 얘기를 들려 준다. 열혈 기자 서희, 낭만대학생 다희, 미혼모 효은, 취준생 은지 이렇게 네 명의 여자 얘기이다. 젊은이들의 고민을 웃음과 감동으로 잘 엮어 놓았다. 마지막 부분의 연주 장면이 특히 좋았다. 네 명의 배우들이 예쁜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 주었는데 특히 한 명이 눈에 뛴다. 서희 역의 백수현 배우님! 좋은 발성으로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 주었다. 이 극단의 차기작도 챙겨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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