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블루레인

이동길의 연극 2019. 9. 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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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인" (작,연출:추정화 음악:허수현 안무:김병진 조명디자인:정구홍 음향디자인:송선혁 출연:이주광, 임병근, 박송권, 김려원, 한유란, 임강성 제작:씨워너원(C101) 극장: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별점:★★★★★) 추정화, 허수현 콤비의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이후로 오랜만에 좋은 작품을 만났다. 원작은 여유가 된다면 꼭 읽어 보고 싶은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다. 무대는 아무 장치 없이 의자만 여섯 개 놓여 있다. 공연이 시작 되자 마자 조명 효과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와우! 이 공연 조명이 정말 좋았다. 조명과 음악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 내용은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극적 긴장감이 좀 떨어 졌지만 여섯 명 배우들의 노래가 좋았다. 블루레인에 대한 설명이 나오지만 제목으로 정할 만큼 중요했을까? 강한 음악이 주를 이루어서 김려원 배우님의 솔로곡이 유난히 가슴에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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