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가

"심청가" (부제:2018-2019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대본,연출:손진책 작창:안숙선 음악감독:이태백 의상,장신구디자인:김영진 출연:안숙선, 민은경, 이소연, 유태평양, 김금미, 김미진, 국립창극단 주관:국립창극단 극장: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별점:★★★★☆) 작년에 봤지만 패키지 예매라 재관람 하였다. 역시 80% 이상 알아 들을 수 없는 가사가 지루함을 주지만 2막의 뺑덕어멈 등장 부터 재미 있어 진다. 가장 중요한 눈 뜨는 대목 에서 이자람 님이 생각 나는 건 나만 그런가? 김준수 배우님은 왕도 잘 어울린다. 내 쪽으로 잠깐 쳐다 보시는데 잘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이소연 배우님은 아름답다! 작년의 후기를 일부 옮겨 본다. 역시 1막은 좀 지루하였으나 이소연 배우님이 출연하시는 2막은 재미 있었다. 원형 그대로의 판소리라 대사가 난해하다. 그러나, 이소연 배우님 등장 할 때부터 집중하고 봤다. 전작 "소녀가" 에서 봤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좋았다. 의상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