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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너니까" (부제:음악이있는 연극 작:박송연 연출:지현숙 음악:정승연 출연:신동화, 정준영, 이미립, 엄준식, 황진희, 조명호, 김성환 제작:디알엠컴퍼니 극장: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별점:★★☆☆☆) 서울에서 살고 싶은 25살 신백조는 존재조자 몰랐던 이모를 만나러 서울로 올라와서 이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기거하게 된다. 거기서 일하는 민호를 좋아하게 되고 이모의 아픈 과거도 알게 된다. 조금 엉성한 스토리가 아쉬움을 주지만 2곡 정도 나오는 노래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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