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브라소 Abrazo

이동길의 연극 2015. 10.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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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소 Abrazo" (작:이지현 연출:이종석 음악감독:이나영 탱고안무:이인경 출연:박아름, 이호성, 박봉준, 오화라, 최재훈, 홍성희, 이해인, 송예준, 신현호, 이소금, 김지아 주관:주다컬쳐, Studio 134 in Mag 극장: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별점:★★★☆☆) Abrazo는 스페인어로 인사로서의 포옹을 의미하며 탱고에서는 상체를 가까이 하는 홀딩자세를 말한다. 이전에 봤던 "까베세오" 처럼 탱고 춤이 어우러진 연극이다. 1980년에 남편과 함께 출전하는 탱고 경연대회에 가던 중 사건이 발생하고, 얘기 시점은 1993년으로 넘어와서 진행된다. 얘기가 그렇게 흡인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점이 과거로 왔다 갔다 해서 집중도 잘 안된다. 탱고 춤도 기본적인 동작만 나오고 전문적이거나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주인공인 한여인 역의 박아름 배우님의 연기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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