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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 in Tongues 스피킹 인 텅스" (작:앤드류 보벨 연출:김동연 출연:이승준, 정문성, 강지원, 정운선 제작:수현재컴퍼니 극장:수현재씨어터 별점:★★★☆☆) 이 공연 소식이 올라왔을때 극의 내용은 상관없이 출연 배우들만 보고 바로 선택한 작품이다. 그러나, 극의 내용이 조금 아쉬움을 준다. 무대도 단을 높여 놓아서 1열에 앉으면 배우들과 눈을 마주치기가 힘들다. 처음에 같은 대사를 2명의 배우가 동시에 말하는게 특이하다. 그래서, 어느 쪽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헷갈린다. 극의 전개와 대사도 한번 봐서는 100% 공감이 안 된다. "브루스니까 숲"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강지원 배우님과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 Tribes" 의 정운선 배우님을 봐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