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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의 용간지" (작:한현주 연출:백석현 출연:정진영, 신선한, 서혜숙, 박한영, 신민재, 강정후, 조민기, 김자영, 임형준, 정다빈 제작:극단 창세 극장: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별점:★★★☆☆)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동네에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의 부모중 파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상자가 생기게 된다. 친구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느끼며 이 과정을 영화로 만들어 간다. 공연은 조금 지루한 전개와 얘기가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 있었다. "라이겐" 에서 봤던 정진영 배우님의 화술과 연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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