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혈

이동길의 연극 2014. 10. 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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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혈" (부제:21세기 살인자 작:김민정 연출:박장렬 출연:원종철, 남동진, 문창완, 김진영, 김지은, 정종훈, 정성호, 강예분, 진종민, 김천, 송현섭, 이가을 제작:연극집단 반 극장: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SM 별점:★★★☆☆) 인기 만화 작가 강준의 자살사건의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얘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작가가 남긴 마지막 작품인 ''이혈'' 의 내용이 그려진다. 아픈 역사의 산물인 강준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아직도 진행중인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상기시켜 준다. 에이코와 강한구의 관계 설정이 조금 부자연스럽고 강준이 자살할려는 이유도 좀 더 부각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배우분들의 에너지 있는 연기와 무대 배경의 전환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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