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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7번지" (부제:가족이라는 끈을 이야기하다 작, 연출:김정숙 출연:권지인, 안혜영, 김광용, 백호영, 양상아, 홍자연, 이빛나, 송승석 제작:극단 무대지기 극장: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별점:★★☆☆☆) 칠순을 앞둔 영순은 일찍이 남편을 잃고 다섯이나 되는 자식들을 키웠다. 본인은... 칠순잔치는 필요 없다고 하지만 자녀들은 모두 어려운 사정이 있지만, 큰누나가 칠순잔치는 그냥 넘길 수 없다며 각자 얼마씩 돈을 내라고 하면서 갈등은 시작된다. 새로울것 없는 우리 일상의 가족 얘기이다.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한 권지인 배우님의 연기가 좋았다. 그런데, 무대전환 하면서 왜 배우들이 의자를 들고 이동 했어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