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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를 기다리며" (공동창작 연출:유영길 출연:윤혜영, 이한일, 이영주, 김미영, 이재일 제작:극단 날마다잔치 극장:대학로 극장 별점:★★★☆☆) 세명의 할머니들이 등장하며 고수를 기다린다고 얘기하는 것이 "고도를 기다리며" 를 연상하게 만든다. 깊은 산골에 사는 세 할머니들은 고수를 기다리며 살아가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은 엉뚷한 고수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사물놀이 악기 연주와 난타공연, 관객참여등이 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할머니들이 얘기하는 고수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