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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트" 故박광정 연출의 작품은 오래전에 본 기억이 난다. 이 작품도 공연할때마다 보고 싶었으나 왜 못보았을까? 같이 볼 사람이 없었나? 아무튼 이번엔 꼭 보기로 결심... 원작은 히라타 오리자의 "도쿄노트" 이분 전작인 "잠 못드는 밤은 없다" 처럼 일본인들의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팜플렛에 소개된 작가소개처럼 조용한 연극이다. 강한 이펙트나 큰 사건없이 말 그대로 조용한 일상이 소재다. 대학로에서 잘 나가는 여러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은 무난하다. 정보소극장은 둘째줄 넘어가면 시야가 가리는 것이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