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질척대는건 질색이야

이동길의 연극 2017. 7. 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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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척대는건 질색이야" (작,연출,기획:김홍기 출연:김민성, 이혜수, 김수빈, 박상민 제작:홍키통키 극장:대학로 세우아트센터 별점:★★★★☆) 제2회 으랏차차,세우다 작품공모 당선작 세번째 작품이다. 전작 "공무원이지만 마법소녀도 하고 싶어" 를 봤던 홍키통키의 창단 공연이었던 작품이다. "이혼합시다","실수야 실수", "콘서트","레드가 필요해" 이렇게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전작 처럼 요즘 유행어로 '병맛' 이라고 하는 B급 정서를 제대로 보여주는 코메디였다. 신선한 얘기 소재도 좋았다. 네 명의 젊은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도 볼 만하다. 홍키통키의 다음작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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