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To My Star 시즌 3

"Let's Go To My Star 시즌 3" (작,연출:최아련 대본도움:박두환, 변준섭 무대:이승희 조명:정채림 영상:장주희 의상:이정민 음악:홍선 안무:박수연 그래픽디자인:황보민정 포토:오은빈 출연:최아련, 박두환, 변준섭 제작:프로젝트 뉴 플래닛 극장: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별점:★★★★☆) 작년에 "Let’s Go To My Star 시즌 2" 를 봤었던 프로젝트 뉴 플래닛 공연이다. 영등포에 있는 이 극장에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다. 그러나, 극장에 입장 하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이래서 난 연극이 좋다! 전작 처럼 의상, 영상, 연기,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한 극이다. '계몽 연극' 느낌이 나서 중간에 약간 지루했지만 세 명의 젊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움직임으로 95분 동안 재밌게 봤다. 이 극단의 연극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음악도 있은데, 오늘은 "Olivia Newton-John(올리비아 뉴튼 존) - Xanadu(제나두)"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극단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보며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