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의 기원

이동길의 연극 2022. 12. 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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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기원" (원작:김희선 『공의 기원』 연출:김유림 무대&소품디자인:유태희 조명디자인:유보민 영상디자인:정병목 음악:박민수 의상디자인:김우성 출연:김명섭, 김민하, 정다함, 허솔, 황성현 극장:선돌극장 별점:★★★☆☆) 작품은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 이고, 2022 두산아트랩 선정 연극이었다. 세계적인 공 장인(匠人) 이자 '굿맨 앤드 박 볼 컴퍼니' 의 회장 박흥수가 설립한 공 역사 박물관에 오래된 축구공이 놓여 있다. 이 공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공놀이 별로 안 좋아 하지만 우리나라 경기는 끝났지만 월드컵은 진행 중이다. 허구인지 사실인지 모를 얘기를 다큐맨터리 처럼 풀어 내는 공연 이었다. 원작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진다.